[PY4E] Boostcourse 2022 코칭스터디

[PY4E - 모두를 위한 파이썬(1-1)] 소개, 강의 준비

개복치96 2022. 10. 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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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for Everybody - Boostcourse

원하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파이썬 강의

8.27을 끝으로 2022년 모두를 위한 파이썬 - PY4E 코칭 스터디가 끝났다. 약 6주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진행되었다.

부스트코스 서포터즈로써 그동안 진행했던 코칭 스터디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한다. 복습과 포트폴리오 정리를 겸해서.

우선 첫번째 본 게시물은 코칭스터디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느낀점을 중심으로 작성하고, 그 다음부터는 각 강좌의 내용 요약, 강좌에 대해 미션이 어떠한 것이 주어졌는지 그 미션의 개요와 코치님들이 미션 출제 의도, 코치님들의 피드백을 통한 내가 보완해야할 점들, 모범 답안과의 비교를 해보고, 가능하면 라이브 강의의 내용까지 녹여내볼 것이다.

1. 소개

Charles R. Severance

 먼저 간단하게 소개부터 한다면, 모두를 위한 파이썬은 말 그대로 원하는 누구나,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파이썬 강의이다.
강의는 Charles R. Severance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방식은 실시간 쌍방이 아닌, 인터넷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 자체는 내가 수강한 부스터 코스 코칭스터디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수강신청만하면 수강할 수 있다.
강의 내용 또한 단순히 문법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부터 시작해서 컴퓨터가 동작하는 기본적인 내용 정도는 알 수 있는
전반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파이썬만의 특징과 문법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물론 파이썬 기초 문법 강의인만큼 하드웨어 강의는 1강좌에 불과하다.

수학의 정석 시작이 집합이듯 모든 컴퓨터 실습은 Hello World 부터…

사실 강의가 무료강의이고, 탄탄하게 구성이 되었다는 것 외에 크게 특별하다고 할 것이 없다. 처음 코딩을 접하는 사람이 본 강의만을 듣고 코딩테스트를 볼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즉, 이 강의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이 부족함을 채워주는게 바로 ‘코칭’ 스터디였다. 나는 전공자이나, 졸업 후 전공과 아예 무관한 직군에서 2년이 조금 넘게 근무하였다. 해서 전공을 거의 잊게 되었고, 전공 유관으로 재취업을 하기 위해, 전공을 되살려 보기위해 본 코칭 스터디에 지원하게 되었다.

코칭 스터디는 말 그대로 코칭을 해준다. ‘부스터’라고 불리는 수강생들과 그 수강생들 5인 1조가 되는 팀이 결성되고 그 팀의 팀장인 ‘리드부스터’ 그리고 그 팀들을 맡아 코칭을 해주는 ‘코치’로 구성된다. 이 코치님들께서 매주 미션 종료 후 미션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신다. 코치분들의 경력도 굉장히 다양하다. 현업 개발자 분들이 가장 많으시고, 대학원생도 있고, 개발자 분들 중에서도 타 직무에서 넘어오신분, 웹 개발하시는 분 등 정말 다양하다.

매주 1강씩 강의를 듣고 개인적으로 미션을 풀어보고, 팀 내에서 미션에 대해 토론하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의 과제를 만들어 제출하고, 코치님께 피드백을 받고, 현업 개발자 분들의 모범답안을 보고 해주시는 실시간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더 생각해보고, 다음 강의를 듣는, 위와 같은 순서로 학습이 이루어진다.

2. 학습 내용

1주차에 학습을 하기에 앞서, 학습 준비를 해야한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데 연필과 공책이 필요한 것 처럼, 코딩을 하려면 코딩 프로그램과 언어 패치가 필요하다.

❗ Atom보다 Pycharm이 편하다!

 

1주차에 학습 준비 강의를 들으면 파이썬을 다운받은 다음, ATOM을 설치하도록 하고있다.
이 ATOM은 CMD 창으로 실행시켜야한다. 그 이유를 알려면 파이썬이 구동되는 원리를 이해하여야 한다.

소스코드를 실행하는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기계어로 컴파일을 먼저 한 다음 실행파일을 만들어 실행하는 방식의 컴파일 방식. 다른 하나는 코드를 그때그때 한 줄씩 읽고 실행하는 방식인 인터프리터 방식이다. 파이썬은 그 중에 대표적인 인터프리터 방식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컴파일 방식에 따른 차이는 후술하도록 하겠다.

따라서 ATOM을 설치하면 인터프리터 방식처럼 CMD로 한줄 한줄씩 입력해주어야 한다. CMD를 다루는 명령어를 익히고 인터프리터 동작 방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장점이지만, 그 외에 것에 있어서는 솔직히 많이 불편하다. 이전에 C, JAVA 등을 배울때 프로그램과 달라서 그렇게 느꼈을 지도 모르겠지만, 코딩을 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그래서 2주차에 접어들었을 때부터는 PyCharm을 사용하였다.

만약 본 부스트코스를 통해 파이썬에 대해 학습하려고 한다면, ATOM보다는 PyCharm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부스트코스 PY4E - 코칭스터디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본격적인 학습 전에 학습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정말 코딩에 필요한 문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다. *1주차에 학습준비, 하드웨어, 예약문 등의 문법 3가지를 모두 다루지만 1주차에만 종류가 3가지이고 나머지 주차는 전부 문법이기에 나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부스트코스:  https://m.boostcourse.org


💡 본 글에는 설치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 설치 과정등은 구글에 검색 한번만 해보면 너무 자세히 나와있기에 굳이 작성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아마 앞으도로 이런 방식으로 포스팅을 할 것 같다.
정말 학습하면서 느꼈던 중요한 점, 피드백을 통해 느낀 것, 라이브 강의와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정보 등.
그저 책을 보거나 단순 강의로만 알 수 없는 것들을 중점으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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